진안署 새내기 경찰관들 다부진 각오로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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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署 새내기 경찰관들 다부진 각오로 ‘충성’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2.01.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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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김홍훈)는 17일 2층 서장실에서 진안경찰서로 부임받은 제 309기 신임경찰 김주호, 김수언, 백명준 순경 등 3명에 대한 전입 인사 및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 날 환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됐으며, 환영식을 한 후 한국전쟁 당시 공비토벌작전을 펼치다가 산화한 라희봉 경감을 비롯한 경찰관 22인 등 호국영령 88인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백운 충혼탑을 방문해 참배하고 숭고한 경찰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순경 3명은 중앙경찰학교 309기로 경찰에 입문해 중앙경찰학교에서 경찰관이 갖춰야 할 소양과 전문지식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에서 현장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김주호 순경은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을 갖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홍훈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으며 경찰관으로서 바르고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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