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가 ‘2022년 읍·면 연초 방문’ 5일차인 17일 구이면과 상관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군민행복의 군정을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구이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정 보고와 주민 소통과 공감 대화를 가졌다.
박 군수는 이어 오후에는 상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면정 보고와 주민 소통과 공감 대화를 가졌다.
상관편백숲과 정여립 생가터 등 여러 역사문화자원을 갖고 있는 상관면은 인구 4,300여 명에 2,100세대가 5개 리 28개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주요 생산물로는 쌀 등 주곡과 조경수, 한우, 양돈, 표고 등을 들 수 있다.
이날 구이면과 상관면 연초 방문은 참석자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선거법상 허용 범위 안에서 퇴직이장 감사패 전달 등 1시간가량의 약식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액운을 막아주고 건강과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검은 호랑이의 해인만큼 지역민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을 성취하시고 큰 복이 함께하시길 기원 한다”며 “올해도 군정에 늘 주민의 뜻을 받들고 ‘군민 행복’을 군정의 최고 가치로 생각해 군민과의 약속을 잘 마무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2022년 읍·면 연초 방문 6일째인 19일에는 봉동읍과 용진읍을 방문한 후 20일 삼례읍, 21일 이서면, 24일 경천면 등의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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