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수 구이-상관면 주민과 소통 “군민행복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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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수 구이-상관면 주민과 소통 “군민행복 위해 노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1.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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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가 ‘2022년 읍·면 연초 방문’ 5일차인 17일 구이면과 상관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군민행복의 군정을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구이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정 보고와 주민 소통과 공감 대화를 가졌다.

인구 5700여명의 구이면은 작년 말에 덕천리 구암마을에서 들꽃마을, 원기리 하학마을에서 모학마을, 항가리 신기마을에서 내무지마을, 망산마을에서 도암마을이 각각 분리돼 9개 리 49개 마을과 83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군 전체 면적의 10.8%를 차지하는 구이면의 특산품으로는 복분자와 매실, 옥수수 등이 있다.
박 군수는 이어 오후에는 상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면정 보고와 주민 소통과 공감 대화를 가졌다.
상관편백숲과 정여립 생가터 등 여러 역사문화자원을 갖고 있는 상관면은 인구 4,300여 명에 2,100세대가 5개 리 28개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주요 생산물로는 쌀 등 주곡과 조경수, 한우, 양돈, 표고 등을 들 수 있다.
이날 구이면과 상관면 연초 방문은 참석자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선거법상 허용 범위 안에서 퇴직이장 감사패 전달 등 1시간가량의 약식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액운을 막아주고 건강과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검은 호랑이의 해인만큼 지역민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을 성취하시고 큰 복이 함께하시길 기원 한다”며 “올해도 군정에 늘 주민의 뜻을 받들고 ‘군민 행복’을 군정의 최고 가치로 생각해 군민과의 약속을 잘 마무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2022년 읍·면 연초 방문 6일째인 19일에는 봉동읍과 용진읍을 방문한 후 20일 삼례읍, 21일 이서면, 24일 경천면 등의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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