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2022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집행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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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2022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집행계획 수립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01.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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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소방안전관리 능력향상 및 선제적 예방안전대책으로 2022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집행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특별조사 실시 ▲취약대상 현장방문 행정 ▲신종 3개업(방탈출·키즈·만화카페)실태조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에 따른 선제적 안전관리 ▲비상구 홍보 강화 및 피난안내도 개선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정제도 활성화 ▲영업주의 정기점검 역량강화 ▲다중이용업주 및 종사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 있다.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되면 소화기·비상벨 또는 자동화재탐지설비·가스누설경보기·피난설비·비상구·방염처리 등의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고,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이수와 화재배상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또 지하 영업장, 산후조리원, 고시원업, 권총사격장, 밀폐 구조의 영업장일 경우 간이스프링클러 설비도 설치해야 한다.
전두표 김제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은 대상이다”며 “김제소방서는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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