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3년 국가예산 9조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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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년 국가예산 9조원 시동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1.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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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현재 379건 발굴 지속 보완
새 국정방향 사업 발굴 이어가
전북도는 지난 14일 송하진 도지사의 주재로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산업지도 구축과 생태문명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전북도는 지난 14일 송하진 도지사의 주재로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산업지도 구축과 생태문명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전북도가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예산 9조원시대 개막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지난 14일 송하진 도지사의 주재로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산업지도 구축과 생태문명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현재까지 발굴된 국가예산 신규사업은 총 379건(총사업비 9조 6413억원 규모)으로 융복합 미래신산업, 삼락농정농생명, 여행체험1번지, 새만금·SOC, 환경·안전·복지 등 전북 발전과 미래 먹거리를 위한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전북도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예산 9조원 시대 개막을 목표로 도·시군·전북연과 함께 의미 있는 신규사업을 지속·추가 발굴하는 한편, 이번에 발굴된 신규사업들은 부처 실링 배정 이전인 3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보완해 부처 예산안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3월 대선 이후 국정기조 변화에 따른 중앙부처 주요사업의 구조조정과 예산편성 기조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5월 부처예산안 기재부 제출 이전까지 새로운 국정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여건 또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작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예산확보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참아내어 목표를 달성하는 견인불발(堅忍不拔)의 자세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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