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의 이장선거가 마무리되고 죽림리 남관마을 이명순 이장이 새 이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상관면은 지난 12일 상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회의를 열고 앞으로 3년간 상관면 주민을 대표할 27개 마을의 이장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장임명식이 끝난 후 치러진 임원선거에서는 남관마을 이장인 이명순씨가 이장 협의회장에 선출돼 앞으로 3년간 이장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명순 이장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장님들과 합심해 주민화합을 이루겠으며 잘 사는 상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상관면 이장협의회의 새로운 임원진은 이장협의회장 이명순(남관), 부회장 정규호(아파트1), 총무 김수영(계민), 감사 강금용(어두), 김용복(마수대) 이장 등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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