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임피면, 아낌없는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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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임피면, 아낌없는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 확산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1.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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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임피면에 임인년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 실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임피면에 따르면 최근 지역 신생기업인 ㈜성진폴리머(대표 하태형)가 100만원, 임피교회(목사 김진우) 성도 일동 100만원, 생명나무교회(목사 송기찬) 성도 일동 50만원, 임피면 주민 개인(심영섭, 이미나, 익명자)이 각각 10~20만원 씩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임피초등학교 2학년 박서연 어린이가 돼지저금통을 통째로 기부해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기업체, 교회, 개인, 어린이까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봉열 임피면장은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분들의 뜻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진폴리머는 올해부터 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착한가게에 가입해 정기후원을 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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