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삼락농정 1조6394억원 투자
상태바
행복한 삼락농정 1조6394억원 투자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1.12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제값받는 농업 등 농생명
4분야별 핵심 과제 중점 추진

전북도는 12일 친환경, 스마트 생태문명 시대를 선도하고 농민이 행복한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올해 1조6394억원을 투자해 농생명 4대 분야별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스마트 농생명 1867억원, 제값받는 농업 3294억원, 사람찾는 농촌 1603억원, 보람찬 농민에 963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스마트 농생명 분야는 53개 세부 사업으로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고도화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본격 운영 ▲ICT스마트 농축산업 기반 확대 등이 추진된다.
제값받는 농업은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학교·공공급식 공급 강화 ▲농산물 수출 확대 ▲유기 가공식품 육성 등 114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사람찾는 농촌 분야는 ▲농촌협약 확대 ▲귀농귀촌 둥지마을 조성 ▲건강힐링마을 조성 등 44개 세부사업에 투자된다.
보람찬 농민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강화 ▲농작물재해보험 등 안전망 확충 ▲농촌인력중계센터 확대 ▲여성농업인 확대 지원 등 113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생태문명시대, 지속가능한 농업 사람찾는 농촌 조성에 최선을 다해 삼락농정 농생명산업이 한층 더 높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