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 노중열 감염병관리팀장 정부모범공무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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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건소 노중열 감염병관리팀장 정부모범공무원 표창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1.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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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건소 노중열 감염병관리팀장이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지난 '91년 7월 부안군 위도면 보건지소에 첫발을 내디딘 노중열 팀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 운영, 18세 이상 접종 대상자 4만5668명에게 백신을 안정적으로 접종해 전라북도 주관으로 한 합동점검과 평가단 참관으로 한 모의훈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노중열 감염병관리팀장은 시뮬레이션을 통한 소방·경찰·군부대·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응급환자 수송을 위한 합동점검은 물론 공중보건의·간호사·행정요원 등을 투입 1일 60여명으로 편성 운영했다.
특히 5억2500만원의 국비 지원과 8000만원의 예비비 확보로 냉동 백신 보관 초저온 냉동고를 구매하고, 위급상황을 대비해 초저온 냉동고를 추가 임대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필요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했고, 여름철 폭염 대비 접종자 등에 대한 생수 제공 및 마스크 지원,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접종을 독려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0% 이상 목표 달성과 군 인구대비 4만3755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 87.6%로 도내 지자체보다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예방접종센터에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접종을 종료하게 됐다.
노중열 감염병관리팀장은 “향후 추가접종 대상자에 대한 사전예약 및 접종에도 민간 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 접종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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