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고병원성 AI 비상방역대책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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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고병원성 AI 비상방역대책회의’ 열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1.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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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생 AI 조기종식을 위한 차단 방역 총력 주문 

 

정읍 정우면 종오리 농장에서 두 번째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이에 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은 10일 긴급 비상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본부, 시군지부 및 축협 등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상황 발생 시 가금조합원에 즉시 상황을 알리고 도·시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AI가 확산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발생지 방역대(3~10km) 가금농가 소독에 축협 공동방제단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가금농가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농협이 보유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AI가 조기 종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AI 차단방역을 위해 서부권 축협 가금조합원을 대상으로 생석회 122톤과 방역복 3000벌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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