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황운중)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학생들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스타트업 디자인 스쿨 2기’를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7일 전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한국브랜드연구소 박재현 소장과 카카오 이준 셀장, 전북대 출신 언니구두 박세영 대표가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스토리를 학생들에게 전했다.
황운중 센터장은 “지난해 진행했던 1기 스타트업 디자인 스쿨의 반응이 좋아 2기도 실시할 수 있었으며 창업자와 창업 준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진행으로 아쉬움이 남지만, 이후 상황이 좋아진다면 다음 특강은 꼭 오프라인을 통해 더 생동감 있는 창업 특강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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