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종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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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종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1.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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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북 정읍 소재 종오리 농장(약 1만6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확정 판정은 구랍 27일 부안(종오리 농장)에 이어 10일만에 발생한 도내 두 번째 발생농가이며 30km 거리에 떨어져 있다.

전북도는 사육중인 오리에 대해 고병원성 확진 전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이동식 열처리방식으로 신속히 살처분을 완료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사육 중인 가금농장 주변을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해 위험요인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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