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년사 전성수 전북연합신문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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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년사 전성수 전북연합신문사장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2.01.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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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힘찬 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직도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분들을 보면서 매우 슬픈 현실을 실감합니다. 

하지만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러한 어려운 상태에서도 서로 돕고 정을 나누며 소통을 이어가는 따뜻한 마음도 있습니다. 누구를 한탄하고 원망하기에 앞서 “나는 이웃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아직도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서로 의지하고 도와주고 보살펴야 하겠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중요한 대통령선거가 있습니다. 정당마다 후보마다 장밋빛 공약을 발표하고 있지만 전북이 소원하는 것에는 인색한게 사실입니다. 독자여러분이 잘못된 정책 있는지 살피고 전북 몫을 찾는데 한 목소리로 요구하고 촉구해야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저희 전북연합신문은 독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독자위원회와 편집위원회를 결성해 더욱 알찬 정보를 전달하겠으며 ‘정론직필’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는 절차적 정당성과 합리적이고 성숙한 사회문화가 자리 잡고 공정문화를 이룩하기 위해 다같이 감시자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아야겠습니다. 올해도 독자의 매서운 회초리를 맞아가면서 성장하겠습니다. 
壬寅年 새해 호랑이의 용기와 높은 기상을 받아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행복이 깃드시고 뜻하는 모든 소망과 소원이 이루어지고 늘 행복 충만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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