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 주민협의회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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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 주민협의회 성금 기탁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2.01.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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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 주민협의회는 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 후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 주민협의회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유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으며, 이번 나눔을 통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이며 지역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상미경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 주민협의회 회장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새해를 맞아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드리고 싶어서 기탁하게 되었다”며“올 한해 우리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원 중앙동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위기 상황에 처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이웃을 위하고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곳곳에 전해져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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