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문화강국 전북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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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문화강국 전북위원회' 출범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1.0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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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문화강국 전북위원회가 4일 출범과 함께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문화강국 전북위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불과 몇 년 전 안일한 생각으로 대통령선거를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다가 국정농단과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엄청난 피해를 본 가슴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대선에서 문화예술계를 가장 잘 이해하고 관련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고 실현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의 선거운동을 위한 문화강국 전북위원회를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문화강국 전북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은 문윤걸 예원예술대 교수와 박영환 전북독립영화 이사장, 박윤희 우리소리 아세헌 대표, 송재영 (사)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 이사장, 양진성 국가예능보유자, 최동현 전 군산대학교 교수, 최영기 전주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공동위원장은 김부선 전북생활문화연합회장, 김종연 목조각장, 박종대 (사)타악연희원아퀴 대표, 백정민 영화감독, 소화 소화무용단 대표, 염광옥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전라북도지회장, 이기홍 현대미술관장, 이재원 (사)이음 대표, 정진기 (사)천년의소리 대표, 조창기 성악가 등이 선임됐다.
사무처장은 강현근 (사)전통문화마을 사무처장이 맡는다.
문화강국 전북위원회는 “각종 문화예술 정책을 연구 개발하고 아젠다를 제시해 새로운 정부 정책에 반영시키겠다”며 “예술인 기본소득, 보편적 문화복지 확대 등 현장활동가와 향유자들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써 여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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