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지방농촌진흥기관 통해 분양 
상태바
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지방농촌진흥기관 통해 분양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1.04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반 농가는 2월 7일부터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

농촌진흥청이 벼, 밭작물 등 식량작물 우수 종자를 1월 중 분양한다.
1차 분양(무상)은 지방농촌진흥기관 활용분으로, 1월 5일부터 19일까지 신청 받아 1월 하순 확정된다. 1차 분양 후 남은 수량은 일반 농가에게 2차 분양(유상)된다. 2차 분양은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고, 확정 통보는 2월 하순에 할 예정이다.

정기 분양 품목은 벼, 콩, 참깨, 들깨, 땅콩, 조, 기장, 수수, 식용피, 손가락조, 팥, 감자, 고구마 등이다.
고구마 분양은 육묘 기간(40∼60일)에 따른 정식 시기를 고려해 1·2차 구분 없이 별도로 진행한다. 종자 분양은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www.nics.go.kr) 신품종 종자분양시스템에서 진행되며, 각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이뤄진다.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정명갑 과장은 “국내 육성 우수  신품종을 빠르게 보급해 외래 품종을 대체하고, 다양한 품종을 확산시킬 수 있는 기반을 조성,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