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3일 관내 농경지와 농업용수(지하수, 하천수, 호소수)가 중금속 및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의 확대 및 농업환경 안전성을 모니터링을 위해 주기적으로 매년 농경지 토양 100여지점과 농업용수 100여 지점의 시료를 무작위로 채취해 분석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공익직불제 시행으로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농업환경관리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순창군 농업환경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순창군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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