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충혼탑 참배로 임인년 ‘새해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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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충혼탑 참배로 임인년 ‘새해 업무 시작’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2.01.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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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월 1일 자로 취임한 제14대 라명순 고창소방서장은 3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배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라명순 소방서장의 참배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이번 참배를 통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을 가리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지역안전의 수호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다짐했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새해에도 호국영령과 순직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더 노력하는 고창소방서가 되자”며 “모든 계획이 성취되는 뜻깊고 보람된 한해가 되길 바라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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