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사제진로멘토링, 참여 학생의 95% ‘도움 됐다’
상태바
호원대 사제진로멘토링, 참여 학생의 95% ‘도움 됐다’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1.02 1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된 사제멘토링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사제멘토링은 대학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수요자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로나 시대에 미래?진로 불안 해소와 진로 계획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진로지도사 자격과정을 이수한 14명의 교직원 멘토단과 55명의 멘티 신청자를 학부(과)별로 매치해 학생들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동반자적 진로멘토링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이 사제진로멘토링을 통해 기대했던 상담내용으로 ‘나의 직업 흥미 및 성향 이해’가 72.72%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다음으로 ‘전공에 대한 자신감 향상’이 뒤를 이었다. 또한 기대했던 사제진로멘토링에 대한 도움의 정도를 묻는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도움이 되었다’(68.88%), ‘도움이 되었다’(26.66%)로 참여 학생의 95.54%가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교수님과의 멘토링 중에 진로에 대한 나의 흥미도와 진로의 세부적인 내용을 알게 되어 좋았다.”, “내가 꿈꾸던 직업에 대한 더 정확한 정보를 얻고 앞으로의 방향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홀랜드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을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이 생겨서 만족했고 자신감이 생겼다.”등의 소감을 나누었다.
이미영 진로심리상담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향후 지속적으로 진로지도사 역량강화 연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운영의 질을 향상시켜 학생 참여율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