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공미축미곡 정산금 일괄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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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공미축미곡 정산금 일괄 지급 예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2.2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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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을 벼 1등급 기준, 40kg 포대당 7만4300원으로 확정함에 따라 완주군(군수 박성일) 차액 지급에 나섰다.
29일 완주군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중간 정산액 3만원(피해벼 2만원)을 제외한 차액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관내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최종정산금은 33억6800만원이다.

최종정산금은 30일부터 31일까지 지역농협에서 농가별 개인 통장으로 계좌이체를 통해 일괄 입금된다.
완주군은 12월 초순까지 3079톤(산물벼 1169톤, 건조벼 1910톤)을 매입했다.
전년 매입량은 2587톤으로 올해 매입량은 492톤이 증가했다. 등급별로는 특등 513톤, 1등 2025톤, 2등 484톤, 3등 57톤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병해충 피해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한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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