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진로또래상담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6개월에 걸쳐 진행한 진로또래멘토링 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로또래멘토링 양성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멘토단 14명과 멘티 29명이 한 학기 동안 진행한 진로또래멘토링은 12월 29일 해단식을 끝으로 높은 호응 속에 막을 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내실화를 통해 참여 인원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보수교육과 진로교육을 이수한 지도교수의 진로코칭을 병행해 멘토링 활동의 양적·질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이미영 진로심리상담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진로또래멘토링은 멘토교육을 받은 재학생 멘토 뿐만 아니라 진로교육을 이수한 지도교수가 재학생 멘토의 멘토가 되어주는 이중구조 방식으로 더 촘촘히 지원되어 특별한 만남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는 매년 진로또래멘토 양성과정과 진로또래멘토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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