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다독 공직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27일 완주군은 올 한해 책을 가장 많이 읽은 부서와 직원을 선정했다.
올해 다독 우수부서에는 종합민원과, 개인부문에는 봉동읍 김용한 팀장, 사회복지과 이은영 주무관, 먹거리정책과 박가람 주무관이 선정됐다.
완주군은 직원들이 휴식시간에 독서를 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직장 내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해 직원과 이용자들이 원하는 작가초청 특강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군부대 및 완주경찰서 단체대출 등 타 기관 독서경영에도 적극 협력하는 등 책 읽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다양한 활동 및 노력들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한 ‘2021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우수 기관으로 선정, 재인증되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독서를 통한 공직자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완주군 독서인프라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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