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반려식물 원예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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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드림스타트 ‘반려식물 원예체험’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2.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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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군수 박성일) 드림스타트가 반려식물 원예체험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완주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131명을 대상으로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마리모 원예키트를 제공하고 반려식물을 키우며 원예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원예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가정에서 원예키트로 직접 마리모를 키울 수 있는 테라리움을 만들고, 반려식물로 마리모를 키우는 과정에서 식물과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원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마리모를 꼭 키워보고 싶었는데,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마리모 테라리움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마리모를 잘 키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이들이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마리모 테라리움도 만들고,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정에서 재미와 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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