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의 이웃돕기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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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의 이웃돕기 기탁 줄이어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12.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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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앞두고 고창군에서는 사랑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따듯한 이웃돕기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선운양만장 오교만 대표(고창군체육회장)가 지난 23일 고창군청을 찾아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양관식)와 고창지회 회원들이 300만원을 기탁했다.
신림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원애) 회원들이 200만원을, 한국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회장 이종면)에서 200만원을,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정지윤)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 국순당고창명주(대표 김영동)에서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6만원을 코로나19로 더욱 힘들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고창군에 전달했다.
고창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유제관)와 한국쌀전업농고창군연합회(회장 오정환)에서는 백미10㎏를 각각 100포씩을 기탁했다. 고창낙우회 청년분과(위원장 황태경)에서도 멸균우유 86박스(100만원 상당)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고창군수는 “성탄절을 맞아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나눔으로 표현해 주신기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추운겨울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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