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면,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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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이서면,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2.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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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군수 박성일) 이서면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완주군은 이서면의 ‘오목 소소한 행복 골목길 조성’이라는 사업명으로 공모를 진행,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지역주민 토의로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을 선정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발전시킬 수 있고, 주민 참여 확대와 주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완주군은 오목마을의 주출입인 낙후된 골목길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로 개선하고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발전소를 운영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주민 참여 프로젝트를 운영해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하고, 도시재생 예비사업 지속추진과 주민참여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역량강화로 도시재생뉴딜사업에서 활용가능한 마을활동가, 코디네이터 및 지역주민 리더를 양성하고 마을관리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마을 리더 양성으로 지속가능한 마을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협의체 인적자원을 지역재생의 근간으로 활용해 향후 도시재생 사업의 중추적 역할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추후 완주군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선정된 이서면에 대해 도시재생 예비사업 완료 후 본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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