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상태바
완주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2.23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
23일 완주군은 최우수상 김창수 주무관(도로교통과)을 비롯한 9명에 대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12명을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최우수 1, 우수 3, 장려 5)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창수 주무관(도로교통과)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통해 마을과 소재지를 연결하는 마을버스를 도입하고,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영제 방식을 적용하는 등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으로는 이미영(보건관리과)팀장으로 지역 내 산발적 감염과 사업장내 집단감염을 동시 대응하는 ‘투 트랙 방역’으로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했다.
또한, 김명숙(문화관광과) 주무관은 2021~2022 완주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전략적 홍보마케팅으로 ‘감성여행도시 완주’ 브랜딩을 강화했다. 나상운(농업축산과) 주무관은 찾아가는 동물등록, 유기견 24시간 전담관리 등으로 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적극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임민선 주무관(교육아동복지과), 정선미 주무관(먹거리정책과), 유학희 주무관(도시개발과), 박건우 주무관(재난안전과), 김태진 주무관(동상면)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발된 공무원은 선정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 휴가, 포상금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 속에서 공직자의 적극행정은 필수 조건이다”며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을 계기로 공직자의 자발적인 적극행정 참여를 유도해 군민 행복 완주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