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道 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道 우수기관 선정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12.22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실시한 2021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기술보급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지난 11월 농촌진흥청 농촌자원분야 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도 종합평가에서 농촌지도사업 기술보급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고창군은 ▲농작물 병해충 사전방제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 ▲저탄소농축산물 인증농가 확대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 기술보급 ▲토종농산물 보전 육성·GMO 대응 안전농산물 생산지도 ▲토양분석실 및 안전성 분석실 통합체계 구축 ▲복분자 안정생산과 무병묘 지원 ▲15분이내 임대농기계 배달서비스 체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 새기술 보급사업 추진 등 기술보급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았다.
특히, 고창군은 친환경 수광쌀 브랜드화, 전국 최고품질의 멜론 생산기술 보급,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소과종(애플수박, 망고수박) 수박 생산 확대 등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소비트렌드에 맞게 품목을 집중 육성했다.
이에 더해 ‘높을고창몰’ 온라인 통합쇼핑몰을 구축해 품질이 우수한 고창의 농축수산물을 라이브방송, TV홈쇼핑, SNS 5개 채널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통해 생산에서 출하까지 체계적인 기술보급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을 줬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최고품질 농산물 안정 생산과 차별화 마케팅 등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특화 품목 육성 농업 신기술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 적극 대응하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