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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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연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2.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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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 신협 역사상 처음으로 경선없이 단독후보로 추대돼 연임 성공

김윤식(金閏植, 65세, 사진) 현 신협중앙회장이 재 선임됐다.
신협중앙회는 22일 임시총회를 통해 제33대 회장에 김윤식 현 신협중앙회장을 선출했다. 62년 신협 역사상 첫  직선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김 회장은 전체 투표수 729표 가운데 무효표 4표를 제외한 유효투표수 100%인 725표를 득표하며 압도적인 지지로 연임에 성공했다.

이는 김 회장이 지난 4년간 보여준 경영성과들이 신협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신협 역사상 처음으로 경선없이 단독후보로 추대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심임 김 회장은 현재 세계신협협의회(WOCCU)이사, 아시아신협연합회장(ACCU)을 역임하고 있다. 김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재선에 성공한 김윤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협 회장으로 다시 한 번 큰 역할이 주어진 것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협이 서민금융의 초석으로서 튼튼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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