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자랑스런 연금인' 선정... 동반성장 실천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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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자랑스런 연금인' 선정... 동반성장 실천 격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2.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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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치연금,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지역상생 노력 인정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지난 7일 직원의 자긍심 함양과 국민 신뢰를 제고하고 위해 2021년도 자랑스런 연금인을 선정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이 수립한 ‘사람 중심의 종합적 쇄신대책’에 따라 새롭게 설정한 인재상에 부합하는 직원을 발굴 및 포상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이다.
직원의 추천을 받은 32명의 후보자 중 엄격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자랑스런 연금인 대상 1명과 부문별(윤리인, 전문인, 혁신인)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올해의 자랑스런 연금인 대상은 경영지원실(사회적가치부) 국정화 차장이 수상했다. 국정화 차장은 농촌 어르신 소득보장을 위한 ‘마을자치연금’, 전북 혁신도시 아이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같이키움 사회적협동조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번개출장세차서비스’ 등 공단의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에 기여한 공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로는 공단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천여주지사 최요한 대리가 윤리인상을, 공간혁신과 온실가스 감축을 주도한 안전관리단 윤진희 과장, 사옥 재산세 착오 부과를 발견해 예산을 절감한 대전세종지역본부 박성기 대리, 신문기고와 방송참여로 연금제도 홍보에 앞장선 광주지역본부 강효진 차장이 전문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생체인증 등 신기술을 연금수급자 확인에 적용한 디지털R&D기획단 장수안 차장,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한 강동하남지사 강호중 대리에게는 혁신인상이 주어졌다.
김용진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ESG경영을 실천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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