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가 바꿔놓을 일상, 고객 삶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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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가 바꿔놓을 일상, 고객 삶 변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2.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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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KT AI통화비서’ 가입자1000명 돌파

 

“우리 법무법인은 변호사 1:1 직접상담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의뢰인과 상담 중이거나 통화 중일 때에는 다른 전화 의뢰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고민이었는데 이제는 AI 통화비서가 해결해주니 든든하고 업무도 한결 수월해졌어요.”
다수의 승소 사례로 타 지역에서도 변호 의뢰가 많다는 법무법인 관계자는 “전문 변호사와 직원들이 책임감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지만 퇴근시간 이후나 주말에 들어오는 의뢰인의 상담 전화까지 모두 받는 것은 무리가 있었다”며, “KT AI 통화비서 덕에 이제는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을 대신해 전화 고객응대를 인공지능으로 편리하게 도와주는 호남지역 ‘KT AI통화비서’ 서비스가 출시 두 달 만에 가입자 1천 명을 돌파했다.
AI통화비서는 바쁜 소상공인이나1인 사업장을 대신해 고객의 전화를 받아주고 일을 처리해주는 서비스로 고객이 매장의 유선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AI가 응대를 하는 방식이다.
사업자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 설치만으로 안내멘트 설정과 매장 및 회사 소개를 할 수 있고 고객이 말한 내용을 문자로 전달해 사전 준비도 가능하다.
AI통화비서는 KT의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적용해 문의에 대한 답변뿐 아니라 예약, 주문 등을 처리할 수 있고 365일 24시간 고객응대가 가능해 손님이 몰리는 시간뿐 아니라 휴무일, 비영업 시간에도 예약 등을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야간, 휴일 구분 없이 고객의 전화를 한 콜도 놓치는 일이 없다 보니 법무법인, 벤처·스타트업, 1인 점포, 식당, 미용실 등 다양한 소상공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KT AI통화비서는100번 고객센터, KT지사, 플라자, 대리점 등에서 가입, 이용할 수 있으며 월 이용료는 2만 2,000원이다. 
한편 KT는 출시를 기념해 내년 4월 21일까지 가입 고객에게 3개월 무료혜택과 4개 월차 시작 시점부터 1년간 50%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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