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탄소중립 실천과 근로환경 개선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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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탄소중립 실천과 근로환경 개선 큰 호응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2.2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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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에 실내형 수직정원 조성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가 청사 1∼2층 유휴공간에 실내 수직정원 및 직원 휴게시설을 새롭게 조성했다. 
1층 로비 벽면에는 공기정화와 실내 조경효과를 위한 실내 수직정원을 조성, 정부의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이용자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휴식과 심신의 안전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층 유휴공간은 공간활용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가구 및 조명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부 고객 만족도 중 근무환경(휴게시설) 분야 점수가 전년대비 13.8%(66.4%→80.2%) 상승한 만큼, 내년에는 수직정원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내년부터 산업안전보건법 강화로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직정원은 건물의 실내 벽면에 수직으로 식물을 심어 재배하는 자연 친화적 녹색공간 조성사업으로 건물 내부의 미관 개선과 공기정화와 주변 온·습도 조절, 이용자들의 정서적 안정 효과 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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