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위도면, 안심 골목길 만들기 자체발광 센서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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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 안심 골목길 만들기 자체발광 센서등 설치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12.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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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섬 위도 면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475명으로 전체인구의 42%에 달해 교통 약자의 밤길 안전한 보행로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 위도면은 어두운 골목길에 자체발광 태양광 센서 등 100여 개를 설치해 노 인과여성 등 교통 약자의 안심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최병관 위도 면장은 “안심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 시행을 통해 노인·여성 등 교통 약자의 밤길 보행안전에 효과가 입증되면 더욱 확대해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체발광 센서 등은 가로등이 없는 곳에 사람이 다가오면 3m 전방에서 자동센서가 감지해 불빛이 밝혀지는 원리이며 낮에 태양광으로 전력이 충전되므로 별도 전기시설이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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