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신년인사회 취소 결정
상태바
전주상의, 신년인사회 취소 결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2.20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상황 심각 판단
방역당국 거리두기 협력

 

전주상공회의소의 ‘2022년도 신년인사회’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격 취소됐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은 전북도를 비롯한 방역당국의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에 적극 협력하는 차원에서 ‘2022년 신년인사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신년인사회는 지역상공인과 각계 기관단체장, 언론인, 정치인, 사회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전북발전 다짐을 갖는 신년 최대행사다.  
윤방섭 회장은 “신년인사회가 2년째 취소돼 아쉽지만, 지자체의 방역활동에 적극 협력하는 차원에서 결정하게 됐다”며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산업현장은 물론 우리의 모든 일상이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