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는 지난 17일 임실군 강진면 소재 국가중요시설인 섬진강댐을 방문해, 대테러 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북한정세와 각종 테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폭발물 설치에 의한 전통적 테러 유형에서 최신 드론기술을 이용한 신종테러 등 최근 테러 동향 설명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서 섬진강댐 시설물 방호 관계자와 상호 의견 및 정보를 공유했다.
이인영 경찰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섬진강댐 시설물의 빈틈없는 방호태세 유지위해 유관기관과 상호 긴밀한 공조 및 협력체제를 지속 유지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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