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메타버스 크리에이티브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상태바
전주대, 메타버스 크리에이티브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2.19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대학교는 역사문화콘텐츠학과가 중앙대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11월 26일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우리대학 명소 메타버스 크리에이티브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한국게임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주대, 중앙대, 건국대, 경희대, 계명대, 계원예술대, 배재대의 참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STAR CENTER는 漸入佳境(점입가경)이다’팀은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1학년(박예인, 정하림, 조수아, 권진아, 정다은, 오인교) 학생으로만 구성해 전주대 최고의 명소로 스타센터를 마인크래프트로 제작했으며, 도서관, 대형 강의실, 하늘정원, 열린 시민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완비한 스타센터를 재미있고 가 보고 싶은 공간으로 구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예인 학생은 “스타센터 내부를 마인크래프트로 표현하기가 너무 어려웠으나 한 달여의 기간 동안 팀원들의 공동작업과 학과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로 공간에 담긴 다양한 의미를 창조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우리 문화와 역사를 실감미디어로 제작해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