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주 연탄은행에 연탄 150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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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전주 연탄은행에 연탄 1500장 기부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2.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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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센터장 황운중)와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이 지난 16일 전주 연탄은행(대표 윤국춘)에 연탄 1500장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한 연탄은 지난 10월 26일에 진행됐던 ‘2021 전대 청년창업 문화의 날’ 그룹 ‘소란’의 고영배씨가 진행하는 창업토크 기부콘서트를 통해 창업동아리 및 재학생 기업의 제품 판매금액으로 마련됐다.

‘2021 전대 청년창업 문화의 날’은 전북대 학생 창업동아리, 창업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와 더불어 예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노인,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연탄 기부로도 진행됐다.
고영호 사업단장은 “우리 학생 창업기업들의 우수성과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써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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