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센터장 황운중)와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이 지난 16일 전주 연탄은행(대표 윤국춘)에 연탄 1500장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한 연탄은 지난 10월 26일에 진행됐던 ‘2021 전대 청년창업 문화의 날’ 그룹 ‘소란’의 고영배씨가 진행하는 창업토크 기부콘서트를 통해 창업동아리 및 재학생 기업의 제품 판매금액으로 마련됐다.
고영호 사업단장은 “우리 학생 창업기업들의 우수성과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써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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