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남원스위트호텔에서 해외수출 온라인 화상 바이어 상담을 진행해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판로를 지원하고 소기의 수출 성과도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북대가 협업을 통해 수출이 가능한 10개 초기창업 기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6개 기업이 총 5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바이어 상담회 뿐 아니라 기업 제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 반응 설문조사 및 현지 온라인 홍보도 진행하고, 현지 오프라인 전시장(KORETOVIET)과 온라인 홍보관(KORETOVIET.COM)에 기업의 제품을 입점해 지속적인 홍보 채널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향후 지속가능한 수출이 기대된다.
권대규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우수 바이어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베트남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 진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만들어 기업 성장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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