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하림-대상과 비즈니스 밋업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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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하림-대상과 비즈니스 밋업데이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2.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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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특구기업 33개사와 대중견기업간 협업방안을 논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은 지난 16일 ‘특구기업 & 대·중견기업 협업이음 비즈니스 밋업’을 개최했다.  
‘협업이음 프로그램’은 전북도와 협력해 혁신기술 및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특구기업과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하림, 대상㈜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8일 공모를 통해 참여한 108개사에 대해 ㈜하림, 대상㈜과 신사업·ESG 분야에서 사업성, 적용성, 확장성 등을 중점 검토해 33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기업발굴과 모집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농식품 분야 유관기관들이 적극 참여했다.
선발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영업비밀·아이디어를 보호하기 위해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를 무상지원 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사의 기술·제품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표(PT)하고, 구체적인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비즈니스 미팅도 병행했다.
재단은 향후 제품개발, 개념검증(PoC), 사업화고도화 컨설팅, 기술계약, 직접구매 등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을 밀착 지원해 실질적인 협업 사례를 창출할 계획이다.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재단이 기술기반 산업에 혁신수요를 매칭하는 니즈 파인더가 되겠다“며 “특구기업이 새로운 혁신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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