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업뉴딜 추진 최우수 사무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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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업뉴딜 추진 최우수 사무소 선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2.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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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으로 우리 동네 로컬푸드 새롭게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농협중앙회가 평가하는 하반기 농업뉴딜 추진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됐다. 
2012년 4월 얼굴 있는 먹거리 로컬푸드 1번지(용진농협)를 개점한 전북농협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온택트 마케팅이 확산됨에 따라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디지털로 사업방향을 전환했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출하농가들이 기본 교양을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협력 로컬푸드 제철 레시피 제작 배포, 주간 농사정보 제공, 소비자 프로모션인 우리 동네 브이로그 챌린지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출하농가의 영상을 보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해 보급하는 스토리텔링화 지원사업이 생산자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재호 본부장은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농산물 판매에 매진해 농업인 소득안정에 기여하겠다”면서 “전북농협이 로컬푸드 1번지 명성을 꾸준히 이어 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 현재 전년 동기 대비 12개소 증가한 52개소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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