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21년 전라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13개 보건사업을 통합해 사업 영역 간 경계를 없애고, 지역사회의 건강문제와 주민요구도 등을 분석해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체제에서도 자가 격리자 비대면 건강증진사업(595가구), 워크온 걷기챌린지(1,682명), 청소년 금연영상 공모전(18팀) 등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였고, 보건의료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건강문제를 해소함으로써 보건사업 체감도를 높인 점에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속 단계적 일상회복 실현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의 다양화 방안을 모색하여, 시민 한분 한분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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