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상태바
완주군,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2.14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을 정비한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간판개선사업은 1업소 1간판 원칙하에 특색 없고 노후화된 간판을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80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삼례문화예술촌 일원 정비에 나선다.
약 820m의 삼례 사거리~(구)삼례역 구간 37개동 73개 업소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기존 간판을 철거하고 업소와 문화예술촌의 특색을 살린 개성 있는 간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이며 간판개선사업의 효과 제고를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 노후 건물 입면 개선 및 주변 경관 개선도 병행한다.
김종만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이 완주군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거리로 자리 잡아 거리 내 업소 및 삼례문화예술촌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