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잡아라” 완주군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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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잡아라” 완주군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2.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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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실무능력을 강화했다.
완주군 보건소는 최근 삼례읍행정복지센터 3층 공연장에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강사의 교육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이론과 실습 을 병행했다.
완주군에는 공공보건 의료기관, 500세대이상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에 총 124대 이상의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돼 있으며,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매월 정기점검, 관리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군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여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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