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5명에게 故 박중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故 박중원 장학금은 김도종 前 원광대 총장 및 유족이 열반한 모친(故 박중원)의 뜻에 따라 2018년에 후학 육성을 위한 기금으로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해 조성됐다.
김도종 前 총장은 “배움에 대한 열망이 강하셨던 어머니께서 평소 후학 양성에 뜻이 많아 어머니 으름으로 장학금을 조성했다”면서 “원광대를 선택한 유학생들이 타국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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