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2021년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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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2021년도 성과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12.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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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동장 송해숙)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950여세대 방문조사후 민간 후원 연계,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요촌동은 지역주민의 복합적인 욕구 해결과 보기 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1년 2월부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직 직원이 배치돼 기존 복지와 더불어 동에서 건강관리 및 의료지원, 현장방문, 심리상담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에 제공하는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3분기까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고용위기 주거위기를 발굴하고 저소득 밀집지역 원룸단지별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950세대를 발굴해 대상자들에게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신청 61세대▲ 긴급지원 83세대 ▲제일사회복지관(도시락) 7건 ▲이웃돕기 45건▲사례관리 물품지원 700건 ▲의료비 지원 26건 ▲폐기물 처리 5회 ▲난방연료 지원 18건 ▲정신보건센터 연계 4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계 1건 ▲신중년사업 연계 1건 해 민간후원을 연계하고 매주 1회 사례회의를 거쳐 통합사례대상자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요촌동에서는 9여개 지역 내 민관 기관이 공동으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업무를 협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찾아가고, 보살피고, 돌보는 적극 복지행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도록 적극 돕겠다”며 “민관협력으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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