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9일 군민체육회관에서 체육의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2021년 임실군 체육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임실군체육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진남근 군의회 의장과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 유관기관장, 체육단체 임원,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유공자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임실군수 표창, 임실군체육회장 표창, 임실교육지원청장 표창, 전라북도체육회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개인 시상 21명과 단체시상 3팀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 2차 접종 완료자로 참여를 제한하고, 기본 방역 수칙(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취식 금지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심 민 군수는“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에 체육인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제약이 따라 안타까웠으나, 올 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군의 위상을 드높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내년에도 임실군 체육이 비상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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