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학생복지회관,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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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학생복지회관,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종강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2.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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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학생복지회관(관장 이민철)은 학생들에게 교과 과정 이외의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을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운영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프로그램은 총 13회로 진행됐으며, 정읍배영중학교를 시작으로 진로, 예술, 문학, 경제 4가지 분야에 대해 중학교 33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로 분야의 인문학 강연은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괜찮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의 저자인 백수연 작가를 초청해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책의 저자를 만나 직접 강연을 들으니 진로에 대해 다시 고민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민철 관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을 통해 다양한 꿈을 키우고, 학생들이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 분야로 학생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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