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재학생, 전북 선도기업 분석대회 '대상'.'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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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재학생, 전북 선도기업 분석대회 '대상'.'우수상'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12.0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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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영철)은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캠틱종합기술원이 주관한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에서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 기업분석을 통한 우수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직무에 대한 이해 및 직무수행능력 확보를 통한 취업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면서, 전북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해 실시되었다.

올해 8월부터 총 26개 팀 76명의 참가자들이 기업분석 및 보고서 작성 교육, 전문가 멘토링을 받았고,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9개 팀 29명의 청년인재가 기업탐방, 산업체 및 스피치 멘토들의 코칭을 받아 예선에서 분석한 내용을 재정리한 후, 지난달 25일 최종 경연을 펼쳤다.
이 분석대회에서 군산대학교는 4팀 11명의 재학생이 참가하였으며, 그중 2팀 6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좋은 성과를 냈다.
대상에는 ㈜엄지식품을 분석한 너나들이 팀(김보미, 신동민, 이초롱)이, 우수상에는 디와이이노베이트 기업을 분석한 세얼간이 팀(권오빈, 송희종, 전진해)이 수상하였다.
너나들이 팀의 팀장인 신동민 학생은 “이 대회가 취업의 눈을 넓힐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면서, “대회를 통해 전북지역에 우수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업분석과 관련하여 멘토링과 기업탐방 그리고 실무자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좀 더 실효성이 있는 기업분석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되었고, 그를 바탕으로 양질의 자료를 만들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 김영철 단장은 “코로나19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에 참여하여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이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지역과 연계한 성공적인 취업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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