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서기관 승진 대상자 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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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서기관 승진 대상자 3명 선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2.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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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2022년 상반기 서기관(4급) 승진대상자 교육행정직 2명, 시설직 1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서기관 승진 임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역량 중심의 평가 시스템 구현으로 공직사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4급 승진에 역량평가와 현장평가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역량평가는 5급 재직 기간 동안 주요 업무실적과 서기관으로서 직무수행 계획서를 토대로 1인당 40분 이내의 심층 면접을 실시하고, 현장평가는 5급 재직 기간 중 6개월 이상 함께 근무한 직원들이 심사대상자의 직무수행능력·직무수행태도·리더십 등을 평가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역량평가는 평가위원 전체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하고, 현장평가는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승진 대상자는 조철호 전북교육연수원 총무과장, 최정애 전북교육청 재무과 팀장, 이일상 전북학생수련원 총무과장 등 3명으로 조철호, 최정애 사무관은 교육행정, 이일상 과장은 시설직이다.
이들은 내년 1월 1일자로 인사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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