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폐상가 안전순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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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폐상가 안전순찰 박차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12.0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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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청소년 비행 우려지 예찰
위험요인 제거 치안 유지 온힘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영업점 폐점으로 빈 상가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이들 빈 상가의 범죄 위험 요인 점검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로, 영등동 일대 상가밀집지역을 비롯 관내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빈 상가를 대상으로 우려되는 절도범죄 및 청소년 비행 등 예방 안전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상가 소유주 상대 외부인이 출입문 및 창문 등을 통해 내부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관리 철저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등 지역 안전 순찰 시 관심을 가지고 범죄 예찰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권역별로 빈 상가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안전 순찰 시 관심을 가지고 범죄 위험 요인 여부를 점검함으로 안정된 치안 환경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코로나 19로 지역의 경기 침체가 길어짐으로 휴업하는 업소가 늘어남에 따른 지역의 치안 불안 요소에 대해 세심하게 살피고 점검하는 예방 치안 활동에 마음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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