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사랑의 이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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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사랑의 이불’ 전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2.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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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이불’ 20채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 복지환경부는 조촌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20세대에 이불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가 절반으로 주는 등 기부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방현주 복지환경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나눔 문화가 위축되고 있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비록 작지만 우리의 정성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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