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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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컨퍼런스 개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1.12.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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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국가 정책방향과 최신 기술 트렌드 공유

전주시가 메타버스 시대에 대응한 가상 기반의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의 정책방향과 민간 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6일 라한호텔에서 ‘디지털트윈-X, 3D 버추얼시티의 미래’를 주제로 ‘2021 전주시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컨퍼런스’를 열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ICT 기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에 참여해 높은 열기를 보였다.

공공 분야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강문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 사무관은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김 사무관은 “스마트시티 기술은 시민의 삶과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는 기술이 돼야 하고, 이를 통해 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기반형 스마트시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경남 전주시 스마트시티과장은 버추얼시티의 미래를 담은 ‘전주시 스마트시티 추진방향’에 대해 발제에 나서 ▲전주시 권역별 스마트 공간 조성 ▲도시재생지역 연계사업 ▲디지털 경제기반 구축 ▲민관 협력 추진 등의 방안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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